4강 두 번째 경기인 젠지-EDG전은 354만 명이 지켜본 1경기 T1-담원전과 비교해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가 발표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월드 챔피언십) 시청자 수 자료에 따르면 4강전 2경기였던 젠지와 EDG의 경기를 192만여 명이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8강전에서 각각 C9과 RNG를 잡은 두 팀의 대결은 첫 세트를 EDG가 쉽게 가져간 뒤 2세트와 3세트에 젠지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4세트부터 EDG가 화력의 집중으로 젠지의 공략에 성공하며 승부를 5세트로 이어갔으며, 마지막 세트에서도 젠지의 전략을 모두 파훼하며 경기를 3-2로 마무리지었다.
시청 플랫폼 별 최고 시정자 수로는 트위치가 130만여 명으로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했으며, 유튜브가 48만 2천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언어별로는 영어권 56만여 명, 한국어권 53만 6천여 명, 베트남어권 21만 6천여 명을 각각 기록했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
'리그오브레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롤드컵] 젠지 주영달 감독의 의미심장한 한 마디 "올해가 젠지에서 마지막이라 생각" (0) | 2021.11.01 |
---|---|
[롤드컵] 결승 오른 '바이퍼' 박도현 "담원은 캐니언 하나로도 강한 팀" (0) | 2021.11.01 |
'매드라이프' 홍민기, 한화생명e스포츠와 전속 스트리머 계약 종료 (0) | 2021.11.01 |
2021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담원-EDG 한중전 (0) | 2021.11.01 |
[롤드컵] 2년 연속 우승 노리는 담원, 젠지 꺾은 EDG와 결승전 치른다 (0) | 2021.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