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으로 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캐니언’ 김건부가 마지막 승부를 앞둔 소감을 이야기했다.
4일 아이슬란드 블루 라군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한국지역 LCK 소속 담원과 중국지역 LPL 소속 에드워드 게이밍(EDG)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각 팀 7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미디어의 질문에 답했다.
김건부는 결승전 진출 소감에 대해 “준비 단계에서 떨리기도 했다.”며 큰 경기를 앞둔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잊지 않으며 우승을 향한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딛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 결승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지난해의 경우 우승을 하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목표였지만 올해는 지난해의 우승을 지키는 입장이라는 생각이 드는 점이 달라진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 외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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