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선수에 대한 사전 접촉(템퍼링) 정황을 파악한 농심 레드포스가 엄중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LCK 소속 농심 레드포스는 15일 발표된 입장문을 통해 “팀 운영진은 현재 소속 선수에 대한 타 팀의 템퍼링(사전 접촉) 정황을 파악했으며, 이에 구체적인 정보를 수집하였기에 대응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가 수집한 사전 접촉과 관련된 상황으로는 ‘팀 소속 선수와 타 팀 관계자의 대면 및 비대면 대화’를 비롯해 ‘선수에 대한 잠재적 계약 제안 전달’, 그리고 ‘선수의 합류 시 잠재적 팀 구성 계획 전달’ 등이 있다.
입장문을 마무리하며 농심 레드포스는 “이러한 상황의 발생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라고 밝힌 뒤 “소속된 LCK 리그의 공정성을 위해 구단 차원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엄중한 대응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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