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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밸리 그린콘서트 나눔특집> 2021년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사랑의 자선기금 전달식’… “나눔은 계속 된다”

Talon 2021. 11. 17. 14:40

2021.11.16.

▶코로나19로 2021 그린콘서트는 열리지 못했지만 성금 전달식은 계속 이어져
“2년 연속 코로나19로 그린콘서트 공연은 멈췄지만 그래도 ‘채리티’ 정신은 계속됩니다”
지난 11월 8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 클럽하우스 3층에 위치한 그린콘서트 홀에서 2021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사랑의 자선기금 전달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그동안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과 올해 2021년 열리지 못했다. 하지만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께서는 “행사는 중단되어도 자선 정신은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2년 연속 자선기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자선 기금 조성에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을 비롯해 서원밸리 골프장과 그린콘서트에 출연해온 가수와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십시일반 동참했다. 이날 사랑의 자선기금 전달식에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을 비롯해 서원밸리 이석호 대표이사, 사랑의 휠체어 운동본부 김소영(서울시의원), 슈퍼주니어 이특, 이적, 박군, 박학기 가수와 기획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사랑의 자선기금은 최등규 회장의 금일봉과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내놓은 금액과 그린콘서트에 출연해 온 가수와 엔터테인먼트사들이 내놓은 5020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지난 7월 대보그룹 주최로 열린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15번 홀 ‘하우스디 존’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000만원도 포함됐다. 
이날 사랑의 자선금 중 척수장애협회에 2720만원이 전달됐고 광탄면에 1800만원, 파주보육원에 5백만원을 전달했다.

 

▶2년간 그린콘서트 행사 못 열려 안타깝다... “2022년도 5월에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혀
최등규 회장은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2년 간 그린콘서트 행사가 멈췄다. 그렇지만 자선 정신만큼은 이어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2022년 그린콘서트는 올해보다 배 이상으로 준비해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POP을 대표하는 슈퍼주니어 이특은 “올해 그린콘서트가 열리지 못해 아쉬웠다. 내년엔 반드시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며 꼭 참석하여 많은 관객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가수 이적 역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와 인연을 맺은 지 5년 되는데 자선행사로 치러지는 그린콘서트 정신이 너무 좋아 계속 참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트롯 가수 박군은 “올해 처음 그린콘서트 자선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매년 좋은 취지의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김소영 서울시의원은 “그린콘서트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21년째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주시는 최등규 회장님 이하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발열체크 및 내방자 명단 작성까지 마친 후 방송인 박미선, 레저신문 이종현 국장의 더블 MC로 진행됐다.

▲2000년 시작해 총 44만 2850명 다녀 간…5억원의 사랑의 자선금 기탁한 한류 콘서트
지난 2000년 처음 시작한 그린콘서트는 올해로 21년을 맞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그러나 사랑의 자선금 전달식은 계속 이어졌다. 그린콘서트가 못 열린다고 해서 채리티 정신이 중단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최등규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올해는 오히려 지난해보다도 1천여만 원이 더 많은 5020만원의 자선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원밸리 자선 그린 콘서트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매우 아쉽지만 그래도 2년 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정신을 이어갈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대보그룹과 서원밸리 골프장 최등규 회장은 ‘2021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자선금 전달식’ 행사에서 이렇게 밝혔다. 행사를 못한 것은 아쉬움이지만 자선금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기쁨이라고 했다. 올해의 자선금 전달식도 2번씩이나 연기된 끝에 이제야 진행되었다. 7월과 9월에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전달 행사를 하지 못했다. 다행히 11월에 진행할 수 있어 올해를 넘기지 않은 것에 대해 최 회장은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아울러 함께 기부에 동참해준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출연 가수와 소속사 관계자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그동안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은 21년 간 사회공헌 활동에 약 100억원을 기부해 왔다. 집이 없는 분들께는 직접 집을 지어주고, 결혼을 못하는 다문화 가정 부부에게는 무료 결혼식도 열어 주었다. 뿐만아니라 21년간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에도 꾸준한 사랑을 보여준 일관성에 많은 감동을 불러 모았다.
많은 사람들이 최등규 회장의 뚝심과 일관된 지원이 없었다면 그린콘서트가 21년 간 진행될 수 없으며 100억원 가까이하는 금액은 사회에 공헌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최 회장께서도 그만큼 어려움을 겪어 봤기에 누구보다도 더 음지에 대한 관심이 각별했던 것이다.
그동안 그린콘서트를 통해 21년간 17회로 펼쳐진 행사에 44만 2850명이 다녀가고 자선금 5억원을 기부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최 회장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때문에 가능했다.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 온 그린콘서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중단됐다. 그동안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찾은 관객만 해도 44만 2850명이나 된다. 사실 최등규 회장은 ‘자선 그린콘서트’를 시작한 이후 21년 동안 사회공헌 활동에 약 100억 원을 기부해 왔다. 

최등규 회장의 경영철학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면면히 이어왔기에 2021 그린콘서트 채리티 정신을 중단시킬 수가 없었던 것이다. 김소영 서울시의원은 “2년 간 행사가 안 열렸으니 그냥 지나가도 되실 터인데 나눔 만큼은 진행되어야 한다는 그 정신에 감동이 밀려왔다”라고 말한다.
그동안 그린콘서트에는 BTS, 워너원, 비스트, 빅스, 아이유, 걸스데이 에이핑크, EXID, 마마무등 약 300명이 출연했다. 이들 모두가 무료로 출연해 준 가장 큰 이유도 최등규 회장의 나눔 정신 경영철학을 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린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서원밸리와 서원힐스 27홀 주말 영업 매출 1억 5천만 원을 포기해야 한다. 여기에 행사 비용을 포함하면 약 10억원이 드는 대형 행사이지만 기꺼이 골프장을 주말에 내주고 있다.
“2022년엔 꼭 그린콘서트가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푸른 잔디밭에서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행복하게 뛰어노는 것을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 회장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면서 2022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 28일에 꼭 만날 것을 앙망했다. 

 

- 출처 : 레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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