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동표·강민 등 18일 수능 본다→스타들, 수험생 응원 릴레이도(종합)

Talon 2021. 11. 19. 14:10

2021.11.18.

 

18일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날이 다가왔다. 올해 우리 나이로 19세인 2003년생 스타들은 물론, 한 해 늦게 수험생이 된 이들도 수능에 응하며 학생의 본분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연예계 스타들은 수험생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보내고 있다.

2003년생들인 보이그룹 베리베리 강민, 트레저 도영, 고스트 나인 이우진, MCND 민재-휘준, 싸이퍼 원-도환과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로켓펀치 소희, 아이칠린 채린, 픽시 다정은 18일 진행될 수능에 응시한다. 2002년생인 미래소년 동표는 1년 늦게 수능을 치르게 됐다. 원더나인 출신인 배우 정택현도 시험을 본다.

수험생들을 위한 스타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16일 더블에이치 티엔이는 김용준, 김성규, 이상준이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김용준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모든 답이 다 정답이길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도 더욱 빛날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며 수험생들에 힘을 불어넣었다. 김성규는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여정이 어느 해보다 어려웠을 텐데 묵묵히 최선을 다한 수험생 여러분, 지금까지 고생 많았다"며 수험생들을 다독였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이상준은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그렇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 역시 그렇게 된다'는 명언이 있다. 여러분을 믿어라. 분명히 잘 될 거다"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이날 에이티즈 역시 유튜브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에이티즈는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긴 시간 동안 준비해온 만큼 긴장도 많이 되겠지만 절대 떨지 말고 지금까지 준비한 대로 차근차근 잘 풀어 나가라"라고 독려했다. 이어 "전날에는 잠도 푹 주무시고 맛있는 식사도 든든하게 하시는 것 잊지 말라"라며 "제일 중요한 수험표와 신분증도 잘 챙겼는지 확인하기"라고 조언을 건넸다.

17일 플레디스는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뉴이스트, 세븐틴, 프로미스나인의 수능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뉴이스트는 "수능을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 달려오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여러분 스스로를 믿는다면 꼭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여러분은 해낼 수 있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건넸다. 세븐틴은 "마지막 시험이 끝날 때까지 저희 세븐틴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거 잊지 마셨으면 좋겠다"라고 에너지를 북돋웠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하루 보내기를 저희 프로미스나인이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브레이브걸스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준비하신 모든 것들 후회 없이 펼치고 오기를 바란다, 옷 따뜻하게 입고 편안한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 브레이브걸스가 응원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냈다. 다크비는 "얼마 남지 않은 수능 날짜에 많은 분들이 긴장하고 계실 것 같다"라며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오신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유쿠는 "저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귀여운 메시지를 전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등도 수능을 앞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에이핑크는 "이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따랐으면 좋겠다"라고 했으며, 빅톤은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오시길 바라겠다,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여러분이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고생하셨단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더보이즈도 "수험생 여러분 후회 없는 하루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수능 날마다 날씨가 추웠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따뜻하게 입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아연도 17일 공식 SNS를 통해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아연은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도 수험생 분들에게 힘든 한 해였을 것 같은데 여러분이 준비한 것 후회 없이 술술 풀리길 기도하면서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밝은 인사를 전했다.

지금까지 앞을 보고 달려온 수험생들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학생으로서 본분에 임해온 스타들이 이번 수능에서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출처 : 뉴스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