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전 G2 '미키엑스', 2022 스프링에 뛸 팀 못 찾아

Talon 2021. 12. 7. 16:20

G2의 2022년 계획서 배제된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가 2022 시즌 스프링 스플릿 동안 휴식기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메흘레는 최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2022 스프링 기간에 뛸 팀을 찾지 못했다.”라고 발표했다.

2018년 11월부터 G2 소속으로 활동했던 메흘레는 2019 시즌과 2020 시즌 동안 G2가 LEC의 모든 스플릿을 우승하는 것은 물론 2019년 MSI 우승과 롤드컵 준우승에도 일조했으며, 2020년 LEC 스프링 파이널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2021 시즌에는 매드 라이온스와 로그, 프나틱 등에 밀리며 스프링 3위와 서머 4위를 기록했으며 롤드컵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자신의 소식을 전하며 메흘레는 “적어도 지금은 이전보다 더 많은 스트리밍을 진행하겠다.”는 인사를 함께 전했다.

G2의 소유주인 ‘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산티아고는 메흘레의 글에 대해 “최초 150만 유로(한화 약 20억 원)였던 바이아웃 금액이 11월 1일에 바로 50만 유로(한화 약 6억 6천만 원)로 낮아졌고 3주 전에는 25만 유로(한화 약 3억 3천만 원)까지 내려가는 과정에서 5개 이상의 서부권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나 메흘레가 어떠한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으며,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G2는 2022년 로스터로 '브로큰 블레이드' 세르겐 첼리크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 '캡스' 라스무스 뷘터- '플래키드' 빅터 리롤라-'타르가마스' 라파엘 크라비 등을 발표한 바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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