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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아트', 웨이보 복귀.. 롤드컵 준우승 멤버 4인 뭉쳐 [오피셜]

Talon 2021. 12. 16. 16:00

‘소드아트’ 후숴제가 웨이보 게이밍(전 쑤닝)으로 1년 만에 복귀했다. 웨이보는 탑 라인을 제외한 4명이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 멤버로, 다시 트로피 사냥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웨이보 게이밍은 공식 SNS를 통해 ‘소드아트’ 후숴제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웨이보는 지난 11월 쑤닝을 인수하며 팀명을 변경했다. ‘소드아트’는 북미로 진출한 지 1년 만에 다시 중국 무대로 돌아왔다.

베테랑 서포터 ‘소드아트’는 플래시 울브즈 소속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선수다. LMS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쑤닝에 합류한 ‘소드아트’는 2020년 팀의 호성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소드아트’의 지휘에 힘입어 쑤닝은 2020 롤드컵 결승 무대까지 오른 바 있다.

‘소드아트’의 복귀로 웨이보는 RNG로 떠난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을 제외한 4명이 다시 뭉치게 됐다. ‘소드아트’와 함께할 ‘소프엠’ 레꽝주이(정글), ‘엔젤’ 상타오(미드), ‘후안펭’ 탕환펑(원딜)은 지난 2020년 롤드컵에서 함께 준우승을 기록했다.

비어 있는 탑 포지션에는 슈퍼스타 ‘더샤이’ 강승록이 입단해 ‘빈’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강승록의 합류, ‘소드아트’의 복귀로 웨이보는 다시금 국제무대 트로피에 도전할 전력을 갖추게 됐다.

 

-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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