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 APAC 예선전 온라인 전환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국제 대회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 참가권이 걸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예선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됐다.

유비소프트는 29일 발표한 공지사항을 통해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 APAC 지역 예선전의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태국에서 2022년 1월 8일부터 9일까지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지역 예선전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유비소프트 측은 최근 태국의 현지 여행 규정의 변화로 인한 시기, 행정 요건 및 현지 당국의 안전 지침을 고려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출전 팀 중 하나였던 나이츠가 팀 사정에 의한 실격 처리되어 그 대신 SI 포인트 차점 팀인 인빅투스 게이밍이 예선전에 대신 참가하게 될 것임도 함께 공지됐다. 이에 대해 나이츠는 “캐나다의 참가 자격 요건과 은퇴 선수로 인해 명단을 제출할 수 없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로써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로 가는 마지막 기회가 될 APAC 지역 예선전은 한국의 탈론 e스포츠를 비롯해 사이클롭스, APR, 인빅투스 게이밍 등 4개 팀이 온라인에서 대결을 펼치게 됐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