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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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미주가 본캐를 소환해 여러 세계관을 오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와 JMT 유본부장의 사생활이 공개됐다.
연예대상 대기실에는 MSG 워너비 멤버들이 찾아왔고, 지석진은 미주를 보면서 "20대에서 제일 뜨는 애"라며 "유재석 열차 타고 제일 뜨는 애 아니냐"라고 했다.
하하는 "형도 지금 (유재석 열차에) 타 있는 거 몰라?"라며 팩폭을 가했고, 지석진은 "얘가 내리라 그러더라. 그래서 얼마 전에 내렸다. 난 벌써 내렸다"고 답했다.
지석진은 "하하 넌 완전히 다시 탔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하하 얘는 내가 늘 기관실에서 안고 다니는 애다. 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다니고 있다"며 웃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생애 처음으로 신인상을 받은 미주는 얼마 후, 한 식당에서 JMT 유본부장(유재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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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최종 면접에 참석했던 이미주는 "잘 지내셨나? 왜 연락이 없으셨나? 왜 그 이후에 연락이 없는 거냐?"며 "자꾸 연락이 안 와서 떨어지니까 취업이 안 되고 있다"며 면접 결과를 물었다. 유본부장은 "회사 내부적으로 문제가 조금 있어서 알력 다툼이 있다. 아직 최종 합격 통지는 다 안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미주는 유본부장에게 "끝나고 어디 가냐?"며 "내가 백수라서 집에 가면 따로 할 게 없다"며 취업 준비생으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자신의 아이돌 경력 러블리즈를 언급한 이미주는 "그룹 활동과 연습생 시절을 다 포함하면 10년이다. 댄스 학원을 18살 때부터 다녔고, 20살 때부터 서울에서 아이돌로 활동 후 28살까지 러블리즈에게 바쳤다"며 "난 후회는 없다. 많이 놀러 다니진 못했지만 많은 걸 얻고 배워서 후회 없는 20대를 보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충청북도 옥천이 고향인데 거기서 불렸던 별명이 옥천여신이었다. 데뷔 후 나를 본 고등학교 후배들이 '언니 보고 옥천 여신인 줄 알았다'라고 했었다"며 모태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미주는 갑자기 전 남친에게 전화가 왔다며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았고, 유본부장은 실제인지 장난인지 세계관이 흔들리면서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이때 이미주는 토요태의 노래 첫 소절 내레이션을 따라 했고, 놀란 유재석은 "이게 거기까지 확장되는 거냐?"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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