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을 e스포츠 주요 경기 일정 소개하겠습니다.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정규 시즌
Hanwha Life Esports VS T1 / Nongshim RedForce VS DWG KIA
DRX VS kt Rolster / Fredit BRION VS Kwangdong Freecs
Liiv SANDBOX VS Gen.G
- 어제 개막한 챌린저스 리그가 1주차 2일차 경기가 치러집니다.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한 팀들과 패배로 시작한 팀들이 나눠졌습니다.
1패 VS 1패의 대결구도는 한회생명과 T1의 경기만 해당되겠습니다. 두 팀 모두 스토브 리그 기간 동안 좋은 라인업으로 평가받았으나, 첫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초반 2연패는 지속적인 연패로 갈 수 있는 치명타이기에 서로를 제물로 좋은 분위기로 전환해야겠죠.
1승 VS 1승 구도에 해당되는 경기는 DRX와 kt의 경기가 있습니다. 특히 DRX는 서폿에서 원딜로 전향한 Pleata 선수가 안정적인 모습으로 승리에 기여했기에 정말 기분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t까지 이기고 2연승으로 리그를 시작한다면 분위기 최고조에 금방 다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3개 매치는 1승 VS 1패의 대결 구도입니다. 1승 팀은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1패 팀은 연패로 빠지지 않기 위해 상당히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케스파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그 기세를 못한 담원 기아나 챌린저스 리그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는 젠지가 첫 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기에 분위기 반전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LPL 2022 Spring
정규 시즌
JD Gaming VS EDward Gaming / LGD Gaming VS Anyone's Legend
- 강팀 라인에 속한 JDG와 EDG가 첫 경기부터 만났습니다. 정글 카나비 선수와 미드 야가오 선수를 제외하고 리빌딩을 실시한 JDG가 롤드컵 챔피언 EDG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리빌딩 후 첫 상대로는 상당히 강한 상대이긴 합니다.
다음 경기는 지난 시즌에 비해 반등을 노리는 팀들의 대결입니다. LGD는 긴 부진을 벗어나고자 MAD 출신 섀도우 선수를 영입했으나 아쉬운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빠르게 끊는 것이 중요해 보이고,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는 AL은 대만 출신 메이플 선수와 베티 선수의 활약이 상당히 중요해 보입니다.
Rejuvenation Cup - Season 1
Qualifier
Sini VS 전진환 (Soin) / 정호욱 (Sok) VS Kaho
김성식 (ReMinD) VS TH000 / XiaoKai VS 박준 (Lyn)
- 아시아 쪽에서는 사실상 첫 대회의 예선전 경기입니다. 예선 치고는 상당히 빡쎈 대진이 아닌가 싶지만 한국 선수들은 본선 직행보다는 예선 쪽으로 많이 빠지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2명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 한국 선수들이 차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DreamHack SC2 Masters
Last Chance 2022
출전 선수 : 이병렬 (Rogue) / 주성욱 (Zest) / TIME / Elazer
- IEM 카토비체를 위한 정말 마지막 기회 마스터즈: 라스트 찬스가 오늘 16강 A조 경기로 시작됩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병렬, 주성욱 선수가 출전합니다. 상대는 중국의 TIME, 폴란드의 Elazer 선수입니다. 최근 TIME 선수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와 우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Elazer 선수의 기량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해보겠습니다.
MESA League Season 2
정규 시즌
The Black Company VS Northwest / Team NKT VS New Happy
- 첫 경기는 몽골 내전입니다. TBC와 NW의 경기인데요. TBC는 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고, NW는 전패로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두 팀 모두 썩 분위기가 좋은 편은 아닌지라, 같은 몽골 팀을 꺾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 팀은 누구일지 지켜보시죠.
두 번째 경기는 빅매치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4전 전승의 NKT와 5전 전승의 NH의 대결입니다. New Happy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은 배그 팀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현재 좋은 성적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팀입니다. NKT는 한국 선수 XigN을 필두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현재 이 대회에서도 전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NH 승리 시에는 단독 선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고, NKT 승리시 사실상 새로운 1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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