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1.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Q&A 시간을 가졌다.
7일 윤보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잇츠 Q&A 타임~ 뽀송이 어서 오고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던 질문들 탈탈 털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윤보미는 "받았던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해보겠다"라며 Q&A를 시작했다.
먼저 생일, 혈액형, MBTI 등을 묻는 질문에 "8월 13일, O형, ISFP다. I라서 놀라시는 분들이 꽤 많다"라고 말했다.
'만약 오천만 원이 생긴다면?'이라는 질문에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것 같다. 백만 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난이다. 이천오백만 원은 저금하고 이천오백만 원은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시 불러보고 싶은 에이핑크 노래?'의 질문에 'NoNoNo' 노래의 한 소절을 부르며 "그때만의 추억이 정말 많은 것 같다. 데뷔 동기 친구들이 생각도 나고 활동을 많이 했었을 때라 추억이 새록새록 난다"라고 전했다.
'코로나가 끝나면 팬들과 하고 싶은 것?'이라는 질문에는 "너무 많다. 팬들 안 본 지 2년 정도 돼가는 것 같다. 팬분들 앞에서 무대 했던 게 꿈같다. 요즘에는 팬분들과 조금씩 대면 팬사인회도 하고 무대도 팬 여러분들 앞에서 한다고 들었는데 '덤더럼' 활동 때만 해도 못 만났다.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유닛으로 데뷔하고 싶은 멤버?'라고 묻자 "초롱 언니다. 나머지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해봤던 친구들이다. 초롱 언니와 나는 아직 못 했다. 초롱 언니와 쌍둥이 콘셉도 많이 했었다. 기회가 되면 유닛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솔로 활동을 한다면 해보고 싶은 콘셉은?'이라는 질문에 "섹시는 안 될 것 같다. 다 벗어도 섹시는 안 될 것 같다. 귀여운 거는 워낙 많이 해봤다. 몽환도 많이 했다. 몽환과 멋있음의 중간을 해보고 싶다. 보아 선배님의 콘셉이다"라고 전했다.
- 출처 :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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