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종합

이미주 "안테나 고학력자들과 대화 통해, 서로 신기해 한다" ('터키즈')

Talon 2022. 1. 16. 14:20

2022.01.15.

 

예능인 이미주 등장
"못 알아들을 때 있어"
사자성어·속담 공부

'터키즈 온 더 블럭' 이미주가 안테나 식구들을 언급했다.

14일 공개된 스튜디오 와플 '터키즈 온 더 블럭'에는 이미주가 출연했다.

이미주는 "예전에는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의 미주입니다'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미주입니다'라고 한다"라며 달라진 인사법을 전했다.

이용진은 "안테나 고학력자들 사이에서 대화가 통하나?"라고 물었고, 이미주는 "대화가 통하더라. 그런데 서로 신기해하긴 한다. 내가 말을 못 알아듣는다거나, 상대가 말을 못 알아들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진은 "요즘 예능 캐릭터로 인기를 받고 있는데, 요즘에는 그게 없기는 한데 남자 게스트에게 치근덕거리고 직업에 상관없이 그러는 것을 보고, 남자를 보면 치근덕거리는 게 있구나 싶었다. 그런 것들을 고수하는 건가?"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미주는 "매 순간 진심이었다. 존경스럽다는 거다"라며 표현의 이유를 전했다.

또 "하나 걸리면 사귀는 거냐"라는 짓궂은 질문에 "그런데 아무도 안 찔리더라. 왜 아무도 찔리지 않는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미주는 "요즘 공부를 하고 있다. 나한테 좀 부족한 부분. 사자성어를 한다든가 속담 등"이라고 말했다.

 

- 출처 :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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