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에이핑크 오하영 "이사 준비하며 발품만 40채"

Talon 2022. 2. 6. 14:00

2022.02.06.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과 정은지가 인천으로 이사를 결심한 3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평생을 충북 제천에서만 살아온 가족이 출연한다. 이 가족은 최근 남편이 인천으로 발령 났고, 아들도 인천에서 대학 생활 중이라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남편 직장까지 자동차로 4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인천 지역과 탁 트인 뷰를 가진 아파트 구조를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8억 원대다.

오하영은 "최근 이사를 준비하면서 발품을 많이 팔았다. 40여 채를 둘러봤다"라고 고백했다. "그 어느 때보다 좋은 매물을 소개할 자신이 있다"라고 자부했다. 이날 오하영은 실제로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정보들을 공유했다는 후문이다.

또 '홈즈 찐팬'이라는 오하영은 방송 시청 후 부동산에 직접 연락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오하영은 "재작년 덕팀에서 소개한 고양시의 전원주택이 너무 마음에 들어 부동산에 전화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매물을 보러 가지는 못했다"라고 전했다.

오하영과 정은지는 붐과 함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으로 향했다. 청라의 호수공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는 남편 직장까지 차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채광 가득 넓은 거실의 호수 뷰를 확인한 세 사람은 연신 대박을 외치며 승리를 확신했다.

자신을 '혼술 마니아'라고 밝힌 정은지는 호수 뷰에 어울리는 홈바 인테리어를 추천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았다. 또 정은지는 배우 이선빈을 '홈즈' 코디로 추천하며 "이선빈은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라 야무지게 발품을 잘 팔 것 같다"라고 평했다.

 

-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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