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2022 북미 스테이지 1 챌린저스 참가에 실패한 TSM FTX(이하 TSM)가 강도 높은 변화를 선언했다.
TSM의 e스포츠 부문 VP인 도니믹 칼라스는 최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발로란트’ 게임과 팀을 좋아하지만 현재의 팀 상황이 TSM의 기준에 도달하고 있지 못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팀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우선 GM에 전권을 부여해 재능 있고 동기 부여가 되어있으며, 코칭에 잘 따르는 팀에 적합한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어 선수단이 모두 꾸려지면 팀워크의 개선 및 관행 및 직업윤리에 대한 기대치를 설정하고 팀 문화를 새롭게 하기 위해 메인 팀을 텍사스 주 오스틴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다.
또한 팀이 오스틴에 자리를 잡은 뒤에는 스테이지 2가 시작되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공개 이벤트에 출전, 팀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매진하게 된다.
이와 같은 결정은 TSM이 지난 시즌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진출하지 못한데다 새로운 시즌의 스테이지 1을 앞두고 두 차례 진행된 예선전서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기 때문에 보다 강도 높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팀 내부 인식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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