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수비의 신! 신노열, 화려한 컨트롤로 맹독충-저글링 막아내(4세트)

Talon 2013. 5. 14. 17:45

신대근, 땅굴망 공격 다시 감행했으나 의도 들켜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5R 2주차 7경기
◆ STX 1 vs 3 삼성전자
1세트 나로스테이션SE 조성호 패(프, 7시) vs 박대호 승(테, 1시)

2세트 코랄둥둥섬 이신형 패(테, 1시) vs 박대호 승(테, 7시)
3세트 돌개바람LE 신대근 승(저, 1시) vs 박대호 패(테, 11시)
4세트 네오플래닛S 신대근 패(저, 1시) vs 신노열 승(저, 7시)

쏟아지는 공격을 모조리 막아내는 신노열!

신노열(삼성전자)이 14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2주차 7경기 4세트에서 신대근(STX)의 맹독충-저글링 러시를 막고 승전보를 전했다.

신대근은 앞마당에 부화장을 먼저 폈고, 신노열은 산란못을 올려 경기를 시작했다. 먼저 맹독충을 생산한 신대근은 공격 의도를 드러냈고, 신노열은 가시 촉수를 건설했다.

계속해서 병력을 퍼부은 신대근은 여왕 2기를 잡아냈으나 투자에 비해 효과가 크지 않았다. 수비에 계속해서 신경 쓴 신노열은 상대의 진격을 막았고, 저글링-맹독충을 생산해 맞대응했다.

다시 공격을 시도한 신대근은 신노열의 철벽 방어에 소득 없이 물러섰고, 신노열은 본진 수비까지 완벽히 이뤄지자 추가 확장 기지를 가져갔다.

그러자 신대근은 땅굴망 공격을 펼치려 했고, 이를 확인한 신노열은 미리 땅굴망을 파괴했다. 결국 신대근의 기지로 몰려 들어간 신노열이 GG 선언을 받아내며 1승을 챙겼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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