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3위 경쟁'과 '통신사 대전'에 시선 집중된 5주차 '본방 사수' 경기

Talon 2022. 2. 15. 15:30

1라운드와 2라운드의 경계선에 서있는 5주차에 가장 관심을 가질 경기는 ‘3위 경쟁’ 대결과 ‘통신사 대전’ 이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5주차 경기가 16일부터 진행된다.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하기 위해 많은 팀들이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네 명의 해설진은 ‘3위 경쟁’ 경기인 담원 기아(이하 담원) 대 DRX 전과 전통의 ‘통신사 대전’인 kt 롤스터(이하 KT) 대 T1의 경기를 ‘본방 사수’ 경기로 꼽았다.

먼저 담원 대 DRX 전에 대해서는 연승 중인 팀들 중 어느 팀이 3강에 들어가게 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하광석 해설위원은 "남은 과제를 해결한 팀이 연승을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범현 해설위원도 “2연승과 5연승의 대결의 결과로 티.젠.담이 될 것인가 아니면 DRX가 5연승 기세를 몰아 치고 올라갈 것인가"에 주목했다.

이어 KT 대 T1 전에 대해서는 전통의 ‘통신사 대전’에 방점이 찍혔다.

'발데스' 브랜든 발데스 해설위원은 이 경기를 한 번 더 강팀의 기세를 멈추려는 KT 대 1라운드 9연승 무패에 도전 중인 T1의 대결이라 설명하고 “이 경기야말로 '통신사전의 부활'이 될 것”이라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 해설위원은 “연승 중인 팀을 막은 경력이 있는 KT가 T1도 막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주 ‘본방 사수’ 경기인 담원 대 DRX 전은 17일 2경기로, KT 대 T1 전은 18일 1경기로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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