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을 돌아 6주차를 맞이한 LCK의 가장 기대되는 경기는 T1 대 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라이벌 전이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6주차 경기가 23일부터 진행된다.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설진들은 T1 대 담원의 경기와 kt 롤스터(이하 KT) 대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의 경기를 본방 사수 경기로 꼽았다.
먼저 T1 대 담원 경기에 대해 이현우 해설위원은 “두 팀이 붙는데 말이 필요한가? 그냥 보자.”라는 말로 대결할 때마다 명승부를 연출해낸 두 팀의 재대결은 꼭 봐야 할 경기라고 강조했다.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 해설위원은 용호상박이었던 이전의 만남을 이야기하며 “더 치열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인가?”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울프’ 울프 슈뢰더 해설위원은 “두 팀이 만날 때 마다 역대급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이야기하며 이번 대결을 제압하고 T1이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남태유 해설위원은 KT 대 광동의 경기를 꼽은 뒤 “라스칼 대 기인의 대결 구도를 누가 제압하고 서부 지구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만 하다.”고 추천했다.
한편 이번 주 ‘본방 사수’ 경기인 KT 대 광동 전은 23일 1경기로, T1 대 담원 전은 23일 2경기로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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