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최종유닛 전투순양함! 이영호, 윤영서마저 제압(2세트)

Talon 2013. 5. 18. 13:09

윤영서, 무려 90기의 건설 로봇 피해 입어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5R 3주차 1경기
◆ KT 2 vs 0 EG-TL
1세트 뉴커크재개발지구 이영호 승(테, 5시) vs 한이석 패(테, 7시)

2세트 아킬론황무지 이영호 승(테, 11시) vs 윤영서 패(테, 5시)

테란전도 문제 없다!

가 18일, 용산 프로리그 스퀘어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3주차 1경기 2세트에 출전해 꺾었다.

이영호와 윤영서 모두 앞마당 멀티를 확보한 뒤, 우주공항까지 건설했다. 이후 윤영서는 2기의 땅거미 지뢰를 의료선에 태워 재빨리 드롭을 떠났다. 그리고 바이킹을 뽑아 상대 드롭에 대한 방어마저 철저히 했다.

이영호 역시 땅거미 지뢰 드롭으로 맞불을 놨지만, 허무하게 막혔다. 이때를 노린 윤영서는 다수의 화염차와 해병으로 이영호의 앞마당 멀티를 마비시켰다.

그러나 이영호도 절대 밀리지 않았다. 이영호는 상대의 정면 돌파를 무사히 막아내며 화염기갑병 드롭을 재차 시도했다. 그리고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하면서 12시 멀티를 추가했다.

시종일관 화염기갑병 드롭으로 피해를 준 이영호는 업그레이드와 자원력에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영호는 상대가 방어하기 위해 병력을 빼는 동안 메카닉 병력을 이끌고 6시 지역에 자리잡았다.

불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윤영서는 의료선 드롭으로 12시 지역을 공격했다. 그러나 이영호는 개의치 않고 중앙 지역의 조이기 라인을 굳건히 다졌다. 그리고 다시 한번 윤영서의 본진과 6시 확장기지에 드롭을 성공시켜 진출하지 못하게 막았다.

순식간에 희비가 엇갈렸다. 전투순양함과 바이킹으로 제공권을 장악한 이영호는 중앙 지역에서 상대의 의료선과 바이킹을 전멸시켰고, 지상 병력에서 앞섰던 윤영서는 전투순양함으로 인해 허무하게 GG를 선언할 수 박에 없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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