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KT-광동-프레딧 순위 결정전 가능성, 20일 경기 시간 앞당겨진다

정규 리그 마지막 날인 20일 경기 시간이 2시간씩 앞당겨진다.

17일 LCK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경기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가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3시로, 2경기 T1과 DRX의 대결이 기존 오후 8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러한 일정 조정 이유는 18일 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며 kt 롤스터와 프레딧 브리온, 광동 프릭스 등 세 팅 사이 순위 결정전의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LCK는 “순위 결정전은 리그 규정에 따라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뒤 바로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라는 사실 및 “순위 결정전에 따른 경기 시작 변동 가능성에 대해 스프링 개막 이전 모든 팀들에게 안내된 바 있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또한, “앞으로 있을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결정전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도 남아있지만, 경기 및 티켓 판매 준비에 일정 시간이 필요한 관계로 순위결정전 최종 유무와 무관하게 20일 경기 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공지하며 순위 결정전 유무와 상관없이 일정 조정이 진행될 것임을 전했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