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경기 일정

스타1 ASL 시즌13

준결승

■ 이재호 (Light) VS 김택용 (Bisu)

- 오랜만에 준결승 무대를 밟은 두 선수입니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을 우선 보면, 공식전 9:7, ASL 전적 1:0으로 모두 김택용 선수가 앞서고 있습니다. 김택용 선수는 불안하긴 했지만 8강에서 정영제 선수를 잡고 오면서 테란전에 대해서 자신감은 생겼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재호 선수는 평소 프로토스전이 약점이라 불리고 있지만, 디펜딩 챔피언 변현제 선수를 16강에서 이겼기에 자신감은 김택용 선수 못지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

■ LNG Esports VS Top Esports

- 초반의 기세를 끝까지 이어나가지 못한 LNG와 승수를 꾸준히 쌓아나가며 PO에 진출한 TES의 대결입니다. LNG의 특징은 운영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미드-정글이 도인비 선수와 타잔 선수입니다. 이에 맞서는 TES는 쌍캐리 조합인 나이트-재키러브 선수의 캐리력이 돋보이는 팀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게 되는 포지션은 미드가 되겠습니다. 도인비 선수는 강한 라인전 실력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운영의 핵심을 맡고 있다 보니, 나이트 선수가 그 운영을 박살 낼 강한 라인전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2022 AWL 시즌1

■ 결승전 : 박준 (Lyn) VS eer0

■ 3,4위전 : 엄효섭 (FoCuS) VS Colorful

- 4강전이 생각보다 압도적으로 끝나, 결승전과 3,4위전 또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우선 3,4위전은 Colorful 선수의 기세가 좋은 편이었지만, 박준 선수에게 0-3 완패를 당했기에, 엄효섭 선수에게도 변수를 만들 기회는 충분히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은 박준 선수가 언데드전 성적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준결승에서 3-0 완승을 하고 올라온 eer0 선수에게 부담이 상당히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다면 변수는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정규 시즌

■ Team GP VS Kwangdong Freecs / Phase VS Latte

- 원래 오늘 1경기로 준비되었던 Phase와 AxelZ의 경기는 AxelZ 내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첫 경기는 최근 경기에서 패배한 Team GP와 광동 프릭스의 대결입니다. 최근 광동 프릭스의 아이템전이 불안하기에 스피드전만 잘할 수 있다면 GP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간다 할지라도 확실한 필승 카드가 부재하기 때문에 그렇게 유리하다 보기는 힘듭니다.

 

다음 경기는 무려 3번째 재편성 끝에 경기를 가지게 되는 Phase와 Latte입니다. 양 팀 모두 코로나 이슈로 인해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래도 Phase가 스피드, 아이템 모두 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Latte가 원맨팀 기질을 보이는 것도 큰 이유이죠.

2022 LJL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 Rascal Jester (Ssol, Secret) VS Crest Gaming Act (Cassin, HyBriD)

- LJL 포스트시즌 첫번째 경기입니다. 양 팀 모두 바텀 쏠 선수와 하이브리드 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자연스럽게 바텀으로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긴 하지만, RJ의 미드 Recap 선수 또한 메이킹 능력과 캐리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주목해볼 만한 포인트이고, 이에 맞서는 CGA의 Kaito 선수는 안정적인 정통 메이지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이를 잘 맞받아칠 수 있을지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