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펍지 모바일, 아시안게임서는 배틀로얄 대신 '날고-쏘고-달려'

Talon 2022. 4. 11. 15:00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펍지 모바일’ 종목의 진행 방식이 게임의 기본 플레이 방식인 배틀로얄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아시아 e스포츠연맹(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 이하 AESF)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로드 투 아시안게임'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르면 ‘펍지 모바일 아시안 게임 버전’은 낙하-크로스컨트리 사격-레이싱 등 게임 내 요소들 중 비교적 실제 스포츠 요소와 흡사한 부분을 종합해 철인 3종 경기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형태로 구현되어있다.

 

각 게임은 경기 당 4인 1팀으로 총 16명이 동시에 경기를 진행하며 경기가 시작되면 낙하를 통해 다양한 단계로 구성된 맵에 착륙한다. 이어 여러 단계의 목표물 사격을 진행해 이 단계가 끝나면 차량으로 트랙을 달려 결승전으로 향하며, 결승전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한편 ‘펍지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의 제작 의도에 대해 AESF 측은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에 철인3종경기와 같은 현대 스포츠 종목을 혼합해 스포츠맨십에 어울리는 e스포츠 대회인 크로스컨트리 슈팅 대회를 탄생시켰다,”고 소개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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