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뮤지컬 도전 에이핑크 김남주, '태양의 노래' 출연 인증

Talon 2022. 5. 6. 01:20

2022.05.05.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 뮤지컬 ‘태양의 노래’ 첫 공연을 마친 김남주가 소감을 전했다.

김남주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여주인공 서해나 역으로 무대에 올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남주는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5일 “저의 첫 뮤지컬을 ‘태양의 노래’로 시작하게 돼 영광이다. 처음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에 긴장도 너무 많이 했는데 많은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 공연들이 많이 남아있으니 늘 최선을 다해 관객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 감사드려요 모두!”라고 전해 앞으로 이어질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태양의 노래’는 소년 하람과 소녀 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장르의 뮤지컬이다. 극 중 김남주는 기타와 노래를 사랑하는, 단단한 내면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소녀 서해나 역을 맡아 매끄러운 감정표현부터 풍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남주는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에이핑크의 멤버로 ‘몰라요’ ‘Mr.Chu’ ‘NoNoNo’ 등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0년에는 솔로 앨범 ‘버드(Bird)’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을 뗐다.

김남주가 출연하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다음달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상연되며, 메타 시어터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 출처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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