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MSI] PSG, 레드 캐니즈 제압하고 1라운드 복수 성공

Talon 2022. 5. 13. 16:20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교전의 이익으로 가져간 PSG 탈론이 1라운드의 복수에 성공했다.

13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4일차 1경기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레드 캐니즈 칼룽가(이하 레드 캐니즈)에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의 PSG는 오른-오공-벡스-카이사-레오나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레드 캐니즈는 아트록스-자르반 4세-조이-이즈리얼-레나타 글라스크로 이에 맞섰다.

 

첫 드래곤을 레드 캐니즈가 가져간 뒤 찬스를 노리다 첫 전령도 방해 없이 챙겼으나 직후 도착한 PSG의 병력들이 자르반 4세를 제거하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레드 캐니즈도 드래곤 둥지 뒤에서 오공을 쓰러뜨린 뒤 드래곤 2스택을 쌓았으며, 직후 상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에 충돌시켰으나 오른까지 노려봤다가 오공과 벡스가 이를 덮치며 벡스가 더블 킬을 기록했다.

 

세 번째 드래곤을 PSG가 가져가며 첫 스택을 쌓는 대신 레드는 두 번째 전령을 자신들의 것으로 챙겼으며, 상단 지역에 전원 집결해 PSG의 상단 2차 타워를 파괴했으나 PSG도 카이사가 하단 1차 타워를 제거하며 균형을 맞췄다.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한 레드는 네 번째 드래곤이 등장하자 바로 자리를 잡고 3스택째를 가져갔으나 전면전을 시작한 PSG가 벡스의 트리플 킬을 앞세워 에이스를 띄운 뒤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둘렀다.

 

상단과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한 PSG가 이즈리얼을 제거하며 중앙 2차 타워를 거쳐 내부 타워까지 파괴했으며, 네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자리를 먼저 잡고 있던 상대 쪽으로 달려들며 교전을 열고 에이스를 띄웠다. 찬스를 잡은 PSG는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2승째를 기록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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