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MSI] PSG '주한' 이주한 "긴장 다 풀렸으니 좋은 경기력 선보일 것"

Talon 2022. 5. 13. 16:50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라운드의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한 PSG 탈론의 ‘주한’ 이주한이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13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4일차 1경기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레드 캐니즈 칼룽가(이하 레드 캐니즈)에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지난 패배를 넘어서는 좋은 경기로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한 이주한은 ‘베이’ 박준병이 “긴장이 많이 풀렸다.”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 “저 역시 긴장이 많이 풀려서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잘 풀어낸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밝혔다.

 

패배 이후의 피드백 역시 긴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는 이주한은 레드 캐니즈 전을 위해 어떤 부분에 집중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교전 중심의 조합을 짜면서 6렙 이후가 되면 우리 팀이 유리해지는 만큼 교전에 집중하는 전략을 준비했으며 그대로 경기가 잘 진행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앞으로 만나보고 싶은 정글러로 T1의 ‘오너’ 문현준을 꼽은 이주한은 2라운드 경기에 대한 각오로 “한 세트 승리했다고 해서 자만하지 않고 다음 경기도 잘 치러낼테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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