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태민 매너 의심 “첫 연애맞아?” 달달 스킨십후 의문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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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이 태민 매너를 의심했다.

5월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 태민, 손나은 커플은 제주도에서 해양 스포츠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인 패러 세일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태민은 치마를 입은 채 배에 오른 손나은을 위해 우비로 다리를 가려주는 매너를 발휘했다. 태민은 또 손나은 옷에 물이 튀자 직접 옷을 벗어 감싸주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모두 연애가 처음이라고 고백했지만 손나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태민 오빠의 배려가 정말 고마웠다. 하지만 '연애가 과연 처음일까?'라는 의심이 들었다"고 털어 놨다.

한편 두 사람은 이날 제주도에서 첫 스킨십을 해 시청자의 부러움을 샀다.

-출처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