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경기 일정

오늘 있을 e스포츠 주요 경기 소개하겠습니다.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정규 시즌

■ Kwangdong Freecs VS Hanwha Life Esports / Nongshim RedForce VS DRX

 

- 2022 롤드컵 진출을 위한 여정인 서머 시즌이 바로 오늘 개막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부터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막전에 맞붙는 팀들은 P.O에 진출해 포인트 확보에 성공한 팀들과 이번 서머에서 포인트를 따내지 못하면 롤드컵은커녕 선발전 구경도 못하는 팀들의 대결입니다.

 

개막전은 광동 프릭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입니다. 광동 프릭스는 스프링 초반 최하위권까지 떨어졌지만, 경기력을 회복하여 4위라는 최종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한화생명은 초반에 승리를 거두며 기대를 받았지만, 최하위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스프링-서머 중간 기간에는 전력 보강 등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체로 관건을 기존의 에이스들이 꾸준히 활약해 줄 수 있느냐, 메타 적응력이 얼마나 뛰어나냐가 관건이 되겠는데요. 광동은 기인-테디, 한화생명은 온플릭-카리스 선수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경기는 농심 레드포스와 DRX의 대결입니다. 농심은 시즌 초반 담원 기아까지 이기면서 P.O는 물론 롤드컵까지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코로나에 제대로 직격탄에 맞아 P.O 진출마저도 실패했었습니다. DRX는 스프링 시즌 내내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최종 5위라는 성적을 거두었죠. 최근 DRX가 스크림에서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정보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본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죠. DRX는 스프링 시즌 내내 상체가 불안하다는 약점이 있었는데요. 상체가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농심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2022 LPL 서머

정규 시즌

■ LNG Esports VS Anyone's Legend / Thunder Talk Gaming VS Victory Five

 

-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로 거둔 두 팀과 시즌 첫 경기를 가지는 팀들끼리 오늘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LNG는 까다로운 상대인 B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팀의 캐리롤을 미드-정글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탑-바텀 또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블라디-자야 등 후반에 캐리를 할 수 있는 픽을 받았기 때문에 타잔-도인비 선수가 판을 잘 깔아주어야 하는 부담은 여전한 편이죠. 반면 AL의 경우에는 첫 경기에서 특히 베티 선수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 깔끔한 승리를 챙겨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루시안-이즈리얼이라는 스타일이 상반된 픽을 가져가기도 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도 경기력이 기대되는 선수로 뽑을만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 경기는 TT와 V5의 대결입니다. TT는 지난 시즌 최하위의 대굴욕을 씻기 위해 선수 영입 등의 준비를 하였지만, 아직 호야 선수가 합류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멤버들로 잘 해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번 상대인 V5는 상당히 강력한 상대이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치 선수의 라인전 능력, 루키-카사 선수의 캐리력, 포틱-PP갓 선수의 포텐 등 장점이 많은 팀이기 때문에 롤드컵도 바라볼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충분히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22 AWL 시즌2

8강 B조

■ 출전 선수 : 엄효섭 (FoCuS) / 문채영 (Chaemiko) / 박준 (Lyn) / eer0

 

- 어제 경기가 나이트엘프의 향연이었다면, 남은 3종족의 경기가 바로 오늘 펼쳐집니다. 현재 각 종족에서 최고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모였기 때문에, 수준급의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되는 가운데, 아무래도 지난 시즌 결승전의 주인공들이었던 박준 선수와 eer0 선수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근 경기에서 eer0 선수가 승리를 거둔 바 있기에, 박준 선수의 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 패자전으로 갈 수 있기에, 오늘 첫 경기에 칼을 갈고 준비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엄효섭 선수와 문채영 선수의 입장에서는 서로를 만나는 첫 경기를 잘 풀고 강한 두 선수와의 매치업을 준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제 김성식 선수가 의외의 활약을 보여주었듯이 승자전에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가장 좋겠죠.

2022 ATL 시즌2

Day 4

■ 주요 출전 선수 : DRX | KNEE / KDF | CBM / JDCR / SAINT / UYU | JeonDDing / Talon | Kkokkoma / 게임하는망자 / 삐돌이보아

 

- 시즌2 파이널에 진출할 7명을 확정 지을 Day 4 경기가 펼쳐집니다. Day 우승을 했던 전띵, 무릎, JDCR 선수가 확정이라 한다면, 준우승이나 3위만 거두더라도 시즌2 파이널에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선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남은 4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요 출전 선수에 포함된 선수들도 있지만, 그 외의 선수들도 충분히 도전할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지옥이라 불리는 LCQ로 가고 싶지 않은 선수들이 정말 절실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 와일드 리프트 ICONS

플레이인 Day 2

■ Kwangdong Freecs VS Buriram United Esports / Furious Gaming VS Nova Esports

■ Flash Wolves VS Game-Lord / Sentinels VS Liberty

 

- 어제 T1이 유럽의 릭스 GG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면서 승리를 거두며, 깔끔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오늘은 광동 프릭스가 출전합니다. 상대는 태국의 부리람입니다. 모바일 게임에 있어서는 태국-대만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상대를 첫 경기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FW와 GL의 경기 또한 주목해볼 필요가 있죠. 라이엇 e스포츠 국제대회에서는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는 FW가 다시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역시 중국 팀들이 어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분위기를 이어받아 오늘 노바 또한 찍어 누를 수 있을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