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담원 기아 '켈린' 김형규 "덕담과 나, 담원 기아서 더욱 발전"

Talon 2022. 6. 20. 15:20

담원 기아가 1주차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켈린’ 김형규는 담원 기아의 바텀 듀오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5일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연승 이어나가게 돼 기분 좋다”고 말한 김형규. 이날 담원 기아는 두 세트 모두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먼저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김형규는 “쇼메이커 선수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누구보다 잘하는 것 같다”며 ‘쇼메이커’ 허수의 트위스티드 페이트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이어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궁극기를 배운 후 바텀 듀오의 플레이도 변한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장점이 굉장히 많다. 바텀 라인에서도 앞무빙을 통한 심리전을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2세트 와드를 통해 ‘캐니언’ 김건부가 상단 지역에 있는 것을 확인한 리브 샌박의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은 이른 시간 바텀 타워 뒤에서 나타나는 갱킹을 선보였다. 김형규는 당시를 회상하며 충분히 상대 정글러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을 알렸다. 그는 “다시 돌아간다면 잡을 수 있었을 것 같다. 바이가 그런 식으로 갱킹 오는 것을 살면서 처음 겪어서 많이 당황했다”며 상대의 플레이에 놀랐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바이가 스킬이나 점멸을 활용해 넘어오는 것이 아니라 포탑을 맞으면서 걸어오는 줄 알았다. 포탑을 맞는데 체력이 소모되지 않아 이상하다고 느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1주차 담원 기아를 비롯해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T1과 젠지 모두가 전승으로 첫 주를 장식한 가운데, 담원 기아의 2주차 대결 상대는 젠지와 T1이다. “많이 설레고 재밌을 것 같다”는 김형규. 그는 “모두가 잘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스크림을 할 때도 재밌다고 많이 느낀다”며 대회에서 T1과 젠지를 상대하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젠지와 T1의 세나 활용법에 대한 대응도 들어볼 수 있었다. 젠지에서는 세나와 신지드를, T1에서는 세나와 야스오를 함께 기용한 것과 관련해 상대가 세나를 가져갈 경우 생각한 플레이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다음 주부터 패치 버전이 다르다. 세나가 나올 수도 있지만 새로운 챔피언들이 더 많이 등장할 것 같다”는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농심 레드포스에서부터 호흡을 맞춰온 ‘덕담-켈린’ 바텀 듀오. 김형규에 의하면 담원 기아에서 두 선수는 더욱 성장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농심에 있을 때는 뒤 없이 무조건 공격적으로 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뒤, “담원 기아에서는 공격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뇌지컬도 장착하게 됐다”며 경기력적인 면에서 더욱 성장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음주에 젠지전과 T1전을 치른다. 준비 잘해서 치열하고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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