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PUBG 모바일 인비테이셔널, 8월 사우디 아라비아 개최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PUBG 모바일) 최강 팀들이 대결을 펼치는 ‘PUBG 모바일 인비테이셔널 2022’ 대회가 오는 8월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크래프톤은 2022 PUBG 모바일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우디 e스포츠 연맹이 8주간에 걸쳐 개최하는 e스포츠 축제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연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미화 300만 달러(한화 약 39억 원) 규모로 전 세계의 상반기 ‘PUBG 모바일’과 ‘화평정영’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8개 팀이 집결해 상반기 세계 최강을 결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PUBG 모바일 프로 시리즈 코리아’ 우승팀인 DK가 대표로 참가한다.

 

1주차에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18개 팀이 미화 2백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를 두고 메인 토너먼트 대결을 펼치며 상위 입상 5개 팀에는 2주차 대회에 나설 자격이 함께 주어진다. 이어 2주차에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1주차 대결의 상위 5개 팀과 지역에서 선발된 6개 팀, 그리고 특별 초청 1개 팀이 참여하는 ‘애프터 파티 쇼다운’이 미화 1백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 상금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PUBG 모바일 인비테이셔널 2022’ 대회에 이어 2022년 최강 팀을 결정할 ‘PUBG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역시 총 상금 미화 400만 달러(한화 약 52억 원) 규모로 치러질 것이라 함께 알렸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