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종합

에이핑크 초롱X보미의 운수 좋은 날.."액땜 제대로 했다"(종합)

Talon 2022. 7. 11. 13:10

2022.07.10.

https://tv.kakao.com/v/rvct7zj9ar5sza59atjo6bnik@my

에이핑크 초롱, 보미가 '런닝맨'에서 '운수 좋은 날'을 보냈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에이핑크의 초롱 보미, KCM, 미란이가 출연했다.

 

초롱과 보미는 초봄이라는 유닛을 결성하고 최근 신곡을 발매했다. KCM은 김종국과 함께 듀엣곡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곡에 피처링을 한 래퍼 미란이도 깜짝 등장했다. 지석진은 미란이에게 "'런닝맨'에 나와 인지도 올리고 얼마나 좋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하는 "미안한데 형보다 유명하다"라고 지적했다.

 

팀원을 정하기 위해 게임을 했다. 사자성어의 뒷부분 두 글자를 듣고 앞부분을 맞혀야 했다. KCM에게 '첨화'가 주어졌다. 답은 '금상첨화'였다. 미란이가 KCM에게 속삭이듯 답을 알려줬는데 KCM이 '금성'이라고 답해 틀렸다. 게임을 통해 초봄 팀과 국과 면 팀이 결정됐다.

 

첫 번째 장소는 요즘 인기 있는 중식당이었다. 퀴즈 게임이 나오자 하하는 "저기는 대학 나온 사람이 너무 많다"며 불평했다. 첫 번째 문제는 12월의 영어 스펠링을 맞히는 것이었다. 하하는 다른 팀이 틀리는 걸 듣고 맞히자고 했다. 국과면 팀이 틀려서 초봄 팀에게 기회가 갔지만 결국 국과면 팀이 맞혔다.

 

초봄 팀은 그나마 자신 있는 스포츠 문제를 선택했다. 국과면 팀이 먼저 도전했다. 처음에 국과면 팀이 틀려서 초봄 팀에게 기회가 갔는데, 초봄 팀도 틀려서 국과면 팀이 맞혔다. 국과 면이 60점으로 독주했다. 국과면 팀은 시사 분야를 골랐다. 김종국은 "유재석이 알아봤자 다른 사람들이 모른다"라고 말했다. 시사 문제도 국과면 팀이 맞혔다.

 

다음으로 어려운 문제가 나왔다. 두 팀 다 완벽하게 아는 사람이 적었다. 그러자 눈치 싸움이 시작됐다. 초봄 팀이 정답을 많이 조합했지만 국과면 팀이 또 먼저 맞혔다. 초봄 팀은 지석진과 김종국을 떨어트려놨다. 그럼에도 국과면 팀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국과면 팀은 멘보샤와 자장면 등 맛있는 중식을 즐겼다. 초봄 팀은 지석진과 KCM의 분노를 유발해서 식사를 멈추게 해야 했다. 지석진은 계속된 악플 공격에 스톱 패널을 들려다가 참았다. 이때 '지석진 씨 머리 심어주세요'라는 유재석의 악플이 도착했다. 그 후로도 지석진에게 집중포화가 쏟아졌다. 지석진은 "AI가 읽어서 충격이 10배다"라고 말했다.

 

다음 장소는 분식집이었다. 가는 길에서 진행한 게임에서 초봄 팀이 또 지면서 국과면 팀이 식사권을 얻었다. 초봄 팀은 또 식사권을 뺏기 위해 악플 공격을 했다. '김종국 주먹 하나도 안 아픔' '축구 못함' 등이었다. 그런데 미란이에게는 '나 세찬인데 나 너 좋아하냐?'라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바로 하하가 보낸 것이었다. 그 이후로도 양세찬을 사칭하면서 미란이에게 고백하는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결국 미란이는 '스톱'을 들어 항복했다.

 

마지막으로 빙수 맛집에서는 문장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맞히는 게임을 했다. 최종 스코어가 동점이라 팔씨름으로 승패를 결정하기로 했다. 보미와 미란이가 붙었는데 미란이가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보미는 게임에서 너무 많이 져서 좌절했다. 초봄 팀은 마지막 벌칙도 피해 가지 못하며 완패했다. 초롱과 보미는 밀가루 폭탄도 맞았다. 멤버들은 "액땜하고 간다" "앨범 잘 될 것이다"라고 덕담했다.

 

-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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