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스타2 WCS, 한국 지역 첫 번째 결승전 개최

Talon 2013. 5. 27. 17:25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가 내달 1일 토요일 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StarCraft� II World Championship Series, 이하 WCS)의 첫 번째 한국 지역 우승자를 가리는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곰TV가 주최하고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후원하는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은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리그이며 지난 4월 4일 한국 지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3개 지역으로 나뉘어 전 세계에서 진행 중에 있다.

한국 지역에서는 WCS 첫 번째 우승의 영광을 위해 저그를 주 종족으로 하는 김민철과 테란을 주 종족으로 하는 이신형이 격돌한다.

지난 21일 4강 1경기에서 김민철 선수가 먼저 결승 대진의 한 자리를 확보했다. 먼저 3세트 승을 거둔 김민철 선수는 연이은 4, 5, 6세트를 김유진 맹 추격에 내주며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결승에 올라섰다.

또 한 명의 파이널리스트 이신형은 23일 강동현과의 4강 2경기에서 몰아치는 공격을 성공시키며 저그전 실력을 증명, 결승의 또 한 자리를 거머쥐었다.

첫 WCS Korea 리그 우승자가 탄생할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의 결승전은 6월 1일 오후 3시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에서 펼쳐진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현장 관람을 원하는 e스포츠 팬들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김미정 곰TV 제작본 PD는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 결승전이 바로 앞으로 다가왔다. e스포츠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우승자로 거듭나기 위한 두 선수의 승부의 장에 전세계 e스포츠 팬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승을 향한 승부의 자리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곰TV는 결승전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승전 당일 추첨을 통해 벤큐 24인치 게이밍 모니터, SSD 128GB 등을 증정하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사전에 미리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GSL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OGSL)에 기발한 응원 공약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결승 현장에서 프리미엄좌석과 망고식스 제품, 음료권 등을 제공하는 '망고식스 프리미엄 존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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