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뮤지컬/2022 삼연

주조연 캐스팅

 

야가미 라이토 - 홍광호, 고은성
L - 김준수, 김성철
아마네 미사 - 케이, 장민제
렘 - 김선영, 장은아
류크 - 강홍석, 서경수
야가미 소이치로 - 서범석
야가미 사유 - 류인아
이데 - 서만석
모기 - 이호진
아이자와 - 맹원태
마츠다 - 최원종
우키타 - 정회윤
앙상블 - 주홍균, 김시영, 서재홍, 박태경, 최희재, 손지훈, 강경현, 오차현, 김다혜, 기영수
스윙 - 한연주, 김종준, 김서안, 박영빈
스페셜 캐스트 - 윤나영, 김도현, 김늘봄, 이호진, 정단영

 

주요 스태프
프로듀서 - 신춘수
연출 - 김동연
무대디자인 - 오필영
음악감독 - 김문정

OD컴퍼니에서 판권을 넘겨받은 후 첫 공연으로, 초재연과는 다른 뮤지컬로 보일 정도로 연출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복층구조에서 단층으로 바뀌었고, 회전무대와 돌출형 부분이 사라진 대신 무대 벽, 바닥, 천장이 모두 화면으로 구성되어 대부분의 신을 영상을 활용해 연출했습니다. 또한 미사의 <사랑할 각오> 넘버의 경우는 아이돌이라기 보단 팝스타에 가까운 형태로 편곡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초재연보다 세련되고 화려한 연출로 호평을 듣고 있으나, 몇몇 씬의 의상이 촌스러워졌고 상술한 미사 씬의 편곡은 초재연보다 처지는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그렇긴 해도 흥행은 대박,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만원사례를 기록해 예술의 전당에서 6주간 추가 공연이 발표되었습니다.

예술의 전당 2일차인 7월 2일 밤공에서는 막이 오르고 20분이 채 되지 않아 영상이 끊겨 공연이 5분가량 중단되었으며 이후에도 정상적인 효과음 출력이 되지 않는 등 크고 작은 소동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