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발로란트 LCQ] 결승 진출 온 슬레이어즈, EDG에 복수하고 이스탄불 갈까

Talon 2022. 8. 14. 21:10

꺼져가던 희망의 불씨을 살려낸 온 슬레이어즈가 복수와 챔피언스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지난 8일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중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동아시아 최종 예선전(이하 발로란트 LCQ)’이 최종 결승전만을 앞두고 있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과 대한민국의 온 슬레이어즈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온 슬레이어즈는 1차전서 EDG에 완패를 당하며 패자조로 내려갔지만 마루 게이밍과 크레이지 라쿤을 완승으로 잡은 뒤 케이원 e스포츠와 노셉션에 각각 2-1로 승리하며 다시 한번 EDG와 대결을 펼칠 기회를 잡았다.

 

최종 결승전 상대인 EDG는 이번 대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종 결승전으로 향해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1차전 상대였던 온 슬레이어즈도 프랙처 맵에서의 1세트를 3-13, 아이스박스에서의 2세트를 7-13으로 내주며 압도당했던 만큼 이번 재대결에서는 상대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필요하다.

 

다행히 이후 패자조 경기를 거치며 이전 VCT 챌린저스 코리아 때의 강력함을 어느 정도는 되찾고 있는 만큼 재대결에서의 결과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두 팀의 최종 대결은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후 1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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