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즈의 각종 사업을 운영 중인 페이즈 홀딩스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에 제출된 2022년 2분기 재무 보고서를 통해 6월 30일 마감된 2분기 재무 결과를 공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페이즈 홀딩스는 2분기 기간 동안 1,82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것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것이자 전 분기에 벌어들인 1,580만 달러(한화 약 207억 원) 대비 19% 증가한 수치로, 새로운 분기별 매출 기록에 해당한다.
또한 페이즈 홀딩스는 5,780만 달러 규모의 순 수익을 올리는 스팩 거래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진행하고 BMG의 북미 퍼블리싱 사장을 거쳐 음악 기술 투자 벤처 펀드 레이즈드 인 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잭 캣츠를 새로운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영입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음식 배달 중개 서비스인 도어대시와 협력해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 ‘페이즈 서브’를 설립했으며 냉동식품 브랜드인 토리노스와 게이밍 의자 브랜드 리스폰, 키보드 브랜드 더키, 에너지 음료 브랜드 고스트 등과 함께 페이즈 브랜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디즈니, 나루토 질풍전, 리리컬 레모네이드와 같은 브랜드와의 협력으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포트나이트’ 챔피언 출신인 ‘스테이블 로날도’ 라니 넷츠, ‘콜 오브 듀티’ 선수 출신 ‘프로즈’ 가브리엘 젤리나스, 미식축구 선수 출신 ‘디스트로잉’ 도널드 데라 헤이 등을 새로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영입했다. 이들의 총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는 1,800만 명에 달하며 ‘디스트로잉’의 경우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미식축구 콘텐츠인 ‘1대 1’의 투어를 위해 내셔널 풋볼 리그(NFL)와 협력관계를 맺는 등 페이즈의 사업 확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미디어 사업에서는 페이즈의 일원이 되기 위한 도전을 다룬 리얼리티 경쟁 콘텐츠인 ‘페이즈1: 더 웨어하우스’를 선보였다.
암호화폐로 제공되는 1백만 달러 상당의 계약 보너스와 닛산 GT-R, 고스트와의 25만 달러 스폰서십 등을 걸고 전 세계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경쟁을 펼쳤으며, ‘프로즈’ 가브리엘 젤리나스가 우승을 차지하며 페이즈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e스포츠 팀으로서의 페이즈 대표하는 팀 중 하나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팀은 상반기 동안 PGL 앤트워프 메이저와 IEM 쾰른, IEM 카토비체, 그리고 ESL 프로리그 시즌 15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수백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와 같은 발표와 함께 페이즈의 리 트링크 CEO는 “제도권 시장에 진출하며 페이즈는 후원, 콘텐츠, 상품 및 e스포츠 등 4가지 분야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하반기 비즈니스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크리에이터 경제와 Web3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주도권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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