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황제성 "관상으로 살았으면 이정재 韓 휘어잡아야"(새집은 처음이라)[결정적장면]

Talon 2022. 8. 29. 13:10

2022.08.28.

황제성이 영화 '관상'의 주역 이정재를 언급하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8월 27일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새집은 처음이라' 3회에서는 황제성, 김남주가 기본 옵션이 많은 집을 구경하다가 의류관리기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김남주는 입주 시 기본옵션으로 주어지는 의류관리기를 놓고 "솔직히 이거 신혼 필수템"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제성은 "없으면 친구들 한 30명 모여 돈 걷어서 좋은 거 사줘야 한다"라고 너스레 떨면서 요즘 가격을 물었고, 100만 원이 넘는다는 말에 "80명은 모아야 한다"라고 정정했다.

 

김남주는 "저도 없이 살다가 결국 장만했다"는 말로 의류관리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다 황제성이 "부자지 않냐. 에이핑크가 활동을 언제부터 했는데"라고 따지자 에이핑크 노래 "슬퍼하지 마 노노노"를 흥얼거리며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저 거지라고 슬퍼하지 말라는 거냐"고 재차 따지는 황제성을 "선배님, 딱 봐도 부자 관상"이라고 답하며 달랬지만 황제성은 "관상이랑 부자랑 무슨 상관이냐. 관상으로 살았으면 이정재 씨가 우리나라 휘어잡아야지. 관상으로 퉁치려 한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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