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R6] DK 샌드박스에 첫 패배 안기며 4연승으로 선두 지켜 (종합)

Talon 2022. 9. 26. 14:10

2주차를 맞이한 코리안 오픈 어텀서 연승 팀과 연패 팀이 다수 발생하며 팀간 승패 차이가 벌어져 초반 순위 변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지난 17일과 18일 레인보우 식스: 시즈(이하 R6)의 e스포츠 리그인 ‘R6 코리안 오픈 2022 어텀’ 3~4일차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8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DK와 탈론 e스포츠(이하 탈론), 판테라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선두 DK는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하 BSG)과 샌드박스 게이밍(이하 샌드박스)를 모두 제압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DK는 빌라 맵에서 진행된 3일차 BSG 전에서 먼저 2포인트를 얻고도 상대 수비에 막혀 역전을 허용한 뒤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쳤으며 후반전 5:5 상태서 11라운드 종료 직전 폭탄 해체 장비를 떨어뜨리며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간 뒤 그대로 경기를 7:5로 승리했다. 이어 마천루 맵에서 진행된 4일차 샌드박스 전에서는 첫 라운드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는 가운데 전반전을 4:2로 앞선 뒤 후반전서 5:5 동점을 허용했으나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역시 7:5로 2주차를 마무리했다.

 

1주차 5위였던 탈론은 스피어 게이밍과 프렙 e스포츠를 잡으며 2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탈론은 별장 맵에서 진행된 3일차 스피어 전에서 수비 진영으로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전반전을 5:1로 마친 뒤 공수 전환 후 두 라운드를 빠르게 챙기며 7:1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 오리건 맵에서 진행된 4일차 프렙 e스포츠(이하 프렙) 전서 전반전을 3:3 동점 상태에서 마친 뒤 5:5까지 평행선을 이어갔으나 11라운드와 12라운드를 모두 승리하며 연승으로 2주차를 마쳤다.

 

1주차를 연패로 마치며 6위까지 내려갔던 판테라는 노타이틀과 BSG를 모두 잡아내며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판테라는 오리건 맵에서 진행된 3일차 노타이틀 전에서 수비 진영서 5라운드까지 상대에 한 포인트도 내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경기를 이끌며 전반전을 6:1로 마치는 동시에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으며 8라운드를 내주기는 했으나 바로 9라운드에 7번째 포인트를 따내며 경기를 승리했다. 이어 빌라 맵에서 진행된 4일차 BSG 전에서도 4:0으로 초반 우세를 점하며 전반전을 4:2로 마쳤으며 한 포인트씩 주고받으며 6:4로 매치 포인트에 들어가 11라운드 초반 불리했던 교전 상황을 뒤집고 7:4로 승리했다.

 

한편 ‘R6 코리안 오픈 2022 어텀’ 2주차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3일차 1경기(오리건) 판테라 7:2 노타이틀
3일차 2경기(빌라) DK 7:5 BSG
3일차 3경기(오리건) 프렙 2:7 샌드박스
3일차 4경기(별장) 스피어 1:7 탈론

4일차 1경기(마천루) 샌드박스 5:7 DK
4일차 2경기(별장) 노타이틀 2:7 스피어
4일차 3경기(빌라) BSG 4:7 판테라
4일차 4경기(오리건) 탈론 7:5 프렙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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