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는 Apink의 멤버 오하영이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입니다. 2019년 8월 21일 공개되었습니다.
트랙리스트
1. Don’t Make Me Laugh
- ‘Don’t Make Me Laugh’[3]는 Dua Lipa의 ‘New Rules’, Zedd & Katy Perry의 ‘365’등을 만들어 낸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Daniel Davidsen, Peter Wallevik & Cutfather, Caroline Aillin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Classic US Pop 곡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24살 오하영의 감성으로 표현하였다.
2. How we do
- 퓨처 베이스 기반의 Pop R&B 곡 ‘How we do’는 유니크한 보이스를 가진 R&B 감성의 소유자 베이빌론이 듀엣 파트너로 참여하였으며, 서로를 알고 싶어 하는 남녀가 서로 주고받는 멜로디와 달달한 가사들이 인상적인 곡이다.
3. Nobody
- ‘Nobody’는 사랑에 빠져가는 모습을 우주, 별, 하늘 등 추상적으로 표현해 낸 가사에 슬로우한 느낌의 뭄바톤 리듬과 레게의 요소가 교묘히 섞인 곡이다. 곡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세련되게 만드는 날 것의 느낌이 전달되는 기타 리프, 칸토의 랩까지 더해져, 명확한 컨셉을 자랑하는 곡이 완성되었다.
4. Do You Miss Me?
- 소원해진 사이에서, 처음 설레던 그때가 그립다는 내용을 ‘Do You Miss Me?’라는 질문으로 풀어낸 이 곡은,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쉴 새 없이 리드미컬하게 끌고 가는, 오하영의 솔로 가창력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5. Worry about nothing
- 떠나간 사람에 대한 그리운 마음보단, 걱정의 마음을 담아낸 Pop R&B 장르의 발라드 곡 ‘Worry about nothing’은 오하영이 작사로 참여해 이번 솔로 앨범에 더 큰 의미로 자리 잡은 곡이다.
“아끼는 연인, 가족, 친구 등을 떠나 보냈지만 마음속으론 떠나보내지 못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노래입니다.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끔 먼 곳에서도 제가 잘못된 길을 걷진 않을지, 혹시나 낯선 곳에서 헤매진 않을지 보이진 않지만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질 때가 종종 있잖아요, 담담하게 부르지만 많이 슬픈 노래인 것 같습니다.” -오하영
발매일인 8월 21일 Yes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가 진행되었으며 V LIVE로 생중계하였습니다. 8월 22일 정은지가 진행하는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같은 날 M COUNTDOWN을 통해 컴백하였습니다. 27일 아이돌 룸에 2회에 걸쳐 출연하였으며. 박초롱, 정은지, 김남주가 게스트로 동반 출연하였습니다.
티저의 테마는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의 오감입니다. 그동안 에이핑크 완전체와 자주 작업했던 작곡가들이 아닌 다른 작곡가들의 참여가 많은 편이며, 특히 타이틀곡에는 외국 작곡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정은지와 공동으로 작사를 했던 곡인 "그 봄날, 이 가을" 이후 처음으로 오하영이 "Worry about nothing" 작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단독 작사로는 "What A Boy Wants" 이후 처음입니다. 앨범 구성상의 실수로 인해서 동봉된 포토카드가 앨범 속지에 접착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