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CFO, 선수 4명 포함 7명 코로나 양성 판정

2주차 일정을 앞두고 있는 PCS 대표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CFO는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 탑 라이너 ‘레스트’ 쉬스제와 미드 라이너 ‘미션’ 천샤오셴, 서포터 ‘코알라’ 린즈창 등 선수 3명과 ‘에이치’ 천천치 감독, ‘케빈 밀러’ 이소다 유키히로 코치, ‘밥’ 창사오쯔 코치 등 코칭스태프 3명이 코로나-19 ART 검사에서 이상 반응을 보여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오전에는 정글러인 '제미니' 황추쉬안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며 CFO는 원거리 딜러 ‘슌’ 차오잉쉰과 교체 원거리 딜러 ‘아틀렌’ 쑹야룬 외의 모든 인원들이 별도 발표가 없는 이상 경기장에 출입할 수 없게 됐다. 

 

CFO는 후속 조치와 관련해 “양성 반응을 보인 인원은 별도 격리 공간에서 경기를 치를 것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규정에 의한 엄격한 방역 규칙에 따라 우리 팀원들을 보호하며 남은 일정 동안 최선을 다해 모든 경기를 마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