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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LPL 마지막 희망 꺾은 T1 경기, 223만 시청

Talon 2022. 11. 1. 14:00

치열한 대결 끝 T1과 DRX가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4강전 두 경기가 이번 대회에서 현재까지 가장 높은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스포츠 관련 각종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e스포츠 차트는 최근 종료된 4강전의 시청자 통계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4강 1경기인 T1 대 JDG 인텔(이하 JDG) 전이 최고 시청자 수 223만 5,110 명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진행됐던 모든 2022 롤드컵의 경기들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1위였던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대 DK의 8강 3경기의 165만 6,134명 기록보다 약 58만 명 높은 수치이며 현재까지 유일하게 200만 명을 돌파한 경기이기도 하다.

 

이어 2경기로 치러진 DRX 대 젠지 전은 194만 4,292 명을 기록, 역시 젠지 대 DK 경기보다 약 30만 명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한편 시청 채널들 중에는 글로벌 공식 중계 채널인 트위치의 라이엇 게임즈 채널과 트위치 LCK_Korea 채널이 높은 관심을 모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라이엇 게임즈 채널은 1경기 54만 3,379 명, 2경기 49만 7,939 명의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으며, LCK_Korea 채널은 1경기 27만 4,467 명, 2경기 23만 946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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