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한방토스 임성춘 선수입니다!
임성춘 선수는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며 방송인 겸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 감독입니다. IntoTheRain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며, 종족은 프로토스이죠. 아주부 소속.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가 발매된 지 1년 뒤인 1999년부터 프로게이머로서의 명성을 얻었으며, 2000년에 개최된 게임큐 스타리그에서 임요환 선수를 꺾고 우승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당시 질럿, 아칸, 하이템플러를 조합한 한방러쉬로 유명하였으며, 김동수 선수와 더불어 초창기 프로토스의 대부였습니다.
GO팀의 초창기 멤버로 활동하였습니다.
2002년 KTF 매직엔스로 이적하였으며 2003년 KTF 매직엔스에서 GO팀으로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2004년 은퇴 후, MBC게임 마이너리그를 시작으로 MBC게임 팀리그와 프로리그 등의 해설을 맡았으며, iTV랭킹전 7차리그와 게임TV의 해설을 한 경험도 있습니다.
2006년 9월 26일부터 방위산업체에서 군복무를 시작하였고 2008년 12월 9일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부터 MBC게임의 해설로 복귀하였습니다. 2009년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MBC게임에서 해설과 각종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2012년 2월 MBC게임의 음악 채널 변경 예정으로 인해 게임 중계가 불가능해지자 리그 오브 레전드 개인방송에 집중하기도 했으며 온게임넷 프로그램 나는 캐리다에 한 달 정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 10월 16일 아주부 스타크래프트2 감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곰TV의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인 IPL5 LOL 해설 겸임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 제 1회 게임큐 스타리그 우승
2000년 경향닷컴배 Game-Q 올스타전 우승
2001년 한빛소프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2001년 코카콜라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2002년 2002 KPGA TOUR 1차 리그 3위
2002년 2002 KPGA TOUR 2차 리그 16강
2009년 IeSF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8강
2013 HotS GSTL Pre Season 준우승
전직 프로토스 플레이어였던 김성제 선수는 임성춘 선수의 아이디와 비슷한 IntoTheRainbow를 사용하였습니다. 김성제 선수는 임성춘 선수로부터 직접 훈련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임성춘 선수의 플레이에 영감을 얻었기에 위와 같은 아이디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임성춘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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