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비전

모바일 AAA로 만나는 디비전 요원들의 고군분투 ‘더 디비전: 리서전스’

Talon 2023. 6. 13. 13:00

유비소프트가 ‘더 디비전’의 최신작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

유비소프트는 지난 9일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더 디비전: 리서전스’를 소개하는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서울 모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진행된 ‘유비소프트 포워드’ 행사에서 새로운 영상이 공개될 게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오픈 월드 맵으로 구현된 미국 뉴욕을 무대로 한 프리투플레이(F2P) 방식의 TPS-RPG 게임으로, ‘더 디비전’ 1편의 주인공에 앞서 바이러스 감염과 정부의 부패로 인하여 혼돈에 빠진 뉴욕에 투입됐던 1차 요원들이 겪은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에 맞게 개발된 이 게임서 유저들은 ‘더 디비전’ 시리즈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SHD 국토 전략 안전 보장국의 요원이 되어 질서 회복과 시민 보호 그리고 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적 세력과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특히 전작 두 편의 스토리 상에서의 주요 이벤트를 새로운 시점으로 재구성하는 것은 물론 전혀 다른 캠페인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모드, 새로운 전문화, 새로운 적 세력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의 콘텐츠로는 오픈 월드 맵에서 솔로 플레이는 물론 협력 플레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PvE와 PvP, 그리고 PvPvE의 콘텐츠들이 다수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미션을 플레이하며 스킬을 올려서 시그니처 무기와 고유 가젯을 잠금 해제하게 된다. 또한 전문화를 변경해 역할을 바꾸고 새로운 능력을 사용해 동료들과 함께 최적의 전술을 구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레이 중 습득하거나 보상으로 획득하는 아이템을 통해 제작, 개조, 업그레이드 등 여러 가지 수단을 이용하여 장비를 갖출 수 있으며, 이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유저의 손으로 직접 진행하며 자신에 최적화된 장비로 전장에 나설 수 있다.
한편 전장을 누비며 실력을 높인 유저라면 보다 긴장감이 높은 PvP 기반의 콘텐츠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보다 좋은 보상을 노려볼 수 있다. 분쟁 도미네이션에서는 PvP로 자신의 실력을 시험할 수 있으며, ‘더 디비전’ 시리즈서 악명 높은 PvPvE 오픈 월드 지역인 다크존으로 칩입해 솔로 또는 팀 플레이로 강력한 적을 쓰러뜨리고 누구보다도 빨리 고급 장비와 보상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행사에서 체험해본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겨울이 오기 전의 뉴욕을 뛰어다니며 다양한 미션에 참여할 수 있어 1편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인터페이스나 조작에 있어서도 원작 게임의 팬들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게임 속으로 뛰어들 수 있다. 특히 콘솔 컨트롤러의 연결을 통한 조작 방식도 지원하고 있어 조금 더 집중해서 즐기기를 원하는 유저에게 선택지도 제공한다.
iOS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2023년 가을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출시 후 4개월 단위로 적용될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의 팬들과 새롭게 모바일 AAA 게임을 원하는 유저 모두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대작 중 하나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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