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테테전의 황제 한웅렬 선수입니다!
한웅렬 선수는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입니다. 아이디 [Kor]-oddysay, 종족은 테란이었습니다.
2000년 여름에 데뷔한 1세대 프로게이머에 해당됩니다. 테란 대 테란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테테전 최강'이라는 평가를 얻었는데, 정작 공식전에서는 테란 대 테란전에서 이렇다할 좋은 모습을 보인 적이 드뭅니다. 오히려 가장 승률이 좋았던 것은 대 프로토스전으로 공식전 승률이 무려 65.7%에 달합니다. 대 프로토스전에서 강력한 메카닉을 활용해서 팬들로부터 큰 인상을 얻었습니다.
2001년 상반기 KOR에 입단하였습니다. 2002년 5월 GhemTV 1차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KTF 매직엔스로 이적하였습니다. 이후 2003년 6월 프로게이머 활동 중단을 선언하였습니다. 하지만 2003년 11월에 다시 복귀하였고, 4개월 뒤인 2004년 3월에 다시 은퇴하였습니다.
2000년 7월 CCGF 전주대회 준우승
2000년 11월 쉐르파배 스타크래프트오픈 16강
2001년 4월 한빛소프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2001년 4월 월장원전 1위
2001년 6월 Lycos배 우승
2001년 8월 KTF배 준우승
2001년 10월 2001 KPGA 9월 투어 3위
2002년 2월 2002 KPGA 1차리그 8강
2002년 2월 2002 KPGA 4차리그 본선
2002년 5월 ghemTV 1차 스타리그 우승
2002년 6월 네이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
2002년 10월 스카이배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2003년 2월 파나소닉배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2003년 4월 ghemTV 3차 스타리그 4위
경기 중의 무표정한 표정으로 서지훈 선수, 변길섭 선수 등과 함께 이모티콘 ‘-_-’로 표현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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