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원래 에이핑크 색으로 돌아오고 싶었죠"

Talon 2013. 7. 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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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성숙한 소녀의 이미지로 돌아왔다.

에이핑크는 지난 5일 정오 미니앨범 3집 '시크릿가든'을 공개하고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미니앨범 2집 이후 팀 활동이 뜸한 사이 멤버 정은지손나은은 각각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7'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JTBC '무자식 상팔자' SBS '대풍수' 등을 통해 연기자로 거듭나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도 컴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지만 조바심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고. 최근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난 에이핑크는 "솔직히 조급함도 있었다. 잊혀지면 안된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그 동안 우리만의 레퍼토리도 많이 만들고 음악 방송 모니터도 꾸준히 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은 신사동호랭이의 'NoNoNo(노노노)'. 에이핑크는 "데뷔곡 '마이마이(MyMy)'와 비슷한 느낌의 곡이다. 원래 우리 음악으로 돌아가고 싶었다"고 만장일치로 타이틀곡을 뽑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여타 걸그룹이 섹시 이미지로 승부를 보는 것과는 차별화된 행보. 에이핑크는 "우리 나이에 맞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데뷔 때와는 또 다른 성숙한 순수함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에이핑크 '노노노'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투애니원, 다이나믹듀오, 씨스타 등과 함께 최상위권을 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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