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시즌도 막바지에 접어든 8주차, LCK의 주요 해설 위원들은 순위 및 플레이오프 진출에 중요한 고비가 될 동부와 서부 경기에 관심을 보였다.
오는 26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6주차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두고 막판 순위 싸움이 정신없는 가운데 동부와 서부에서 저마다의 기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형우 해설위원과 신동진 해설위원은 8주차 동부 순위 싸움에 있어 열쇠가 될 OK저축은행 브리온(이하 브리온)의 경기를 선택했다.
강형우 해설위원은 오는 28일의 브리온 대 리브 샌드박스 전을 선택하고 “동부의 왕이 될 자격은?”이라는 질문을 던졌으며, 신동진 해설위원은 30일의 농심 레드포스 대 브리온 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으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밝힌 뒤 플레이오프를 향한 혈투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 해설위원과 ‘옥스’ 댄 해리슨 해설위원은 30일로 예정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대 DK 전에 관심을 보였다.
두 해설위원은 젠지와 DK 모두 KT 전을 패배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두 팀 중 어느 팀이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표시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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