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와 함께 놀멍 놀멍 봅서...제주도에서 '피카츄 프로젝트' 펼쳐"

포켓몬코리아는 제주도에서 오프라인 행사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 인 제주(이하 피카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피카츄 프로젝트는 방문객들에게 제주도의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테마로 마련됐다.

제주도 전역의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받으며 탐방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부터 한정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포켓몬스토어, 포토 부스, 피카츄 행진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제주공항 1층 3번 출구와 제주 칠성로 씨티오브드림즈 2층에 위치한 포켓몬스토어에서는 제주도 한정판으로 한라봉 피카츄와 돌하르방 피카츄 인형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포토카드에는 '놀멍 놀멍 봅서(천천히 보세요)'와 '날 도랑 가 줍서(나를 데리고 가 주세요)' '잘도 아깝다(매우 예쁘다)' 등 제주 방언으로 꾸밀 수 있다.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상품에 오픈과 동시에 일부 상품은 곧바로 매진으로 이어질 만큼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오후 5시에 펼쳐지는 피카츄 행진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귀여운 피카츄의 행진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나이언틱이 서비스하는 '포켓몬 고'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귤무늬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피카츄와 풍선을 단 공중날기 피카츄 등의 포켓몬이 등장했다.

또한 '포켓몬 고'의 피카츄 프로젝트 티켓을 구매한 유저를 대상으로 스페셜리서치를 포함해 메가라티오스와 메가라티아스 레이드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피카츄 프로젝트를 참여에 하는 국내 외국인들이 몰렸으며 제주도와 가까운 일본에서도 많은 '포켓몬 고' 유저가 찾아와 이벤트를 즐겼다.

나이언틱은 많은 유저가 제주도에서 '포켓몬 고'를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 기간 한정 포켓스톱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피카츄 프로젝트'의 포켓몬 팝업스토어는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모바일 스탬프는 10월 31일까지 펼쳐진다. 그 외 행사는 30일 종료된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