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에서 리그 상위권 성적을 합작한 한 선수와 코치가 LPL 진출을 확정했다.
LPL 소식을 다루는 한 관계자는 MHN스포츠를 통해 코치-선수가 LPL로 동반 진출한다고 밝혔다.
두 당사자는 바로 조커 조재읍 코치와 카엘 김진홍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리브 샌드박스에서 함께 활약하며 LCK 2022 서머 3위를 기록하는 등, 리브 샌드박스의 '모래 폭풍'을 이끈 바 있다.
특히 카엘 김진홍은 MHN스포츠가 집계한 지난 2023년 스프링 서포터 지표에서 일부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원거리 딜러' 서포터 메타에서 준-케리아에 이어 높은 골드-데미지 전환율을 기록(3위, 93.4%)했으며, 애쉬의 매 날리기(E) 스킬을 보정한 시야 분야에서는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이 향할 팀은 어디일까? 이하는 해당 관계자가 밝힌 정보가 아닌, MHN스포츠가 추측한 내용이다.
17개 LPL 구단 중 두 사람을 필요로 하는 구단은 두 곳 정도로 좁힐 수 있었다. 코치와 서포터 자리에 공백이 있는 팀, 그리고 이번 시즌 서포터 자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팀이 그 대상이었다.
두 팀의 공통분모로는 팀 명에 'G'가 포함된다는 공통점이 있었으며, 한국인 용병을 영입해 명백한 성적 향상을 기록한 이력이 있는 점도 공통점이었다
- 출처 :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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