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출근길 도발 포즈 성공적, 외모 직업 학벌 갖춘 男 푹 빠졌다 (내가 뭐라고)[결정적장면]

2023.11.28.

슬로바키아 출신 로버트가 가수 겸 방송인 미주의 팬이 된 순간을 언급했다.

11월 27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내가 뭐라고’에서는 조세호와 미주의 1대 1 글로벌 팬미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슬로바키아에서 금융 관련 일을 하는 로버트(23)는 미주 팬이라고 밝혔다.

 

로버트는 슬로바키아 명문 코메니우스 대학교 한국학과를 전공자라고 한다. 이 과는 합격률이 3%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로버트는 미주 팬이 된 계기에 대해 "고등학교 때 미주 영상을 봤다. 런웨이에서처럼 워킹하고 모델 포즈를 취하는 영상이었다"라고 말했다.

 

미주는 러블리즈 활동 당시 출근길 사진과 영상을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로버트는 "미주는 다른 사람 눈을 신경 쓰지 않고 그녀만의 세계가 있는 듯 보였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미주는 한강뷰 카페에서 로버트와 만났다. 로버트는 미주를 보고선 "와"라는 감탄사를 내뱉은 후 "진짜 예쁘시다"고 한국말로 인사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내가 뭐라고’는 느닷없이 찾아온 글로벌 찐팬을 위해 지구 반대편에서도 사랑받는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운 스타가 역조공 홀리데이를 선물하는 프로그램.

 

- 출처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