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광주시체육회 체육유공자 시상…'체조 7관왕' 문건영 최우수상

Talon 2023. 12. 31. 20:30

특별공로상 김창현·김영자… 시장상 10명 등 수상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올해 광주체육을 빛낸 유공자를 시상했다.

특별공로상은 광주체육 발전에 헌신한 김창현 전 생활체육회 부회장과 광주배드민턴협회장을 지낸 김영자 전 회장이 선정됐다.

 

광주시장상에는 김종석 광주보디빌딩협회 회장, 이길행 광주에어로빅힙합협회 회장, 전광진 철인 3종 회장, 박상규 광주광역시체육회 이사, 박정식 ㈜에이엠특장 이사, 고영삼 광주복싱협회 전무이사, 박도성 광주승마협회 전무이사, 이영종 광주축구협회 이사 등 10명이 수상했다.

 

박종규 광주당구연맹 회장, 장보영 광주배구협회 부회장, 김민표 변호사, 임창민 광주수영연맹 이사, 박상순(스포츠과학연구원), 김지혜(송원스포츠클럽) 등 9명은 시의회의장상을 받았다.

올해의 상에는 광주시청 육상팀과 광주검도회가, 올해의 클럽에는 광주거점스포츠클럽이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감독에는 윤일모 광주시청 근대5종 감독이, 올해의 지도자는 육상 이기열(광주시체육회), 시민 1인 1종목 사업 이희경(광주시체육회) 지도자가, 올해의 선수에는 근대 5종 전웅태(광주시청)와 수영 한상미 동호인이 받았다.

 

신영금 조정 감독과 홍혜선 핀수영 지도자가 입상 감독과 코치를, 체조에서 전국체전 사상 최초 7관왕을 달성한 문건영(광주체고2)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육상 100m허들 정혜림(광주시청)은 6연패를 차지해 연패상을, 광주체육고등학교 육철수 교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20일 "우리나라와 광주 대표선수로 출전해 광주의 위상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랑이 되어준 체육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존경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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