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LoL e스포츠 최고의 레전드인 '소프엠' 레꽝주이가 VCS 바이킹 e스포츠의 공동 소유주(Co-Owner)가 됐다.
바이킹 e스포츠는 지난 31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프엠'의 공동 소유주 부임을 발표했다. LPL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인 '소프엠'은 2023년을 앞두고 휴식을 선언했던 바 있다. 이후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베트남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기도 했다.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서 비록 중국에 패했지만, 1세트를 따내는 등 저력을 보이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소프엠'은 대회 종료 직후에는 팀 웨일스의 월즈 임시 코치로 합류하기도 했다. 그리고 월즈에서도 플레이-인 스테이지 당시 팀 웨일스의 돌풍을 도왔다.
바이킹 e스포츠는 사이공 버팔로라는 이름으로 자주 국제대회에 모습을 보이며 국내에서도 유명한 팀이다. 월즈 직후 새롭게 인수되면서 바이킹 e스포츠로 이름을 변경했고, 기존 버팔로의 역사는 모두 계승한다고 전했다.
- 출처 :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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