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빅시티 테스트 8월 7일로 연기

Talon 2013. 8. 1. 12:33

넥슨이 밸브와 손잡고 제작한 FPS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이하 CBT) 일정을 기존 8월 1일에서 8월 7일로 연기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는 넥슨이 현재 서비스를 하고 있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후속작. 이번 작품에서는 신규 콘텐츠 빅시티를 도입해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빅시티'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인기맵인 더스트2의 약 50배에 달하는 방한 크기를 자랑하는 맵으로, 넓은 맵에서 마치 '그랜드세프트오토(GTA)' 시리즈와 같은 샌드박스 스타일의 게임 구성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지난 25일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빅시티 콘텐츠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1일 24시간 오픈되는 카운트다운 베타 테스트 사실을 알렸으나 테스트 하루 전인 7월 31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BT 연기 사실을 유저들에게 공지했다.

공지사항(csonline2.nexon.com/news/notice/view.aspx?NoticeArticleSN=96600)에 따르면 내부적으로 서버 안정성 확충에 대한 논의가 끊임없이 있었으며 좋은 서버 환경 속에 좋은 게임을 선보여야된다는 의견 일치 속에 기존 1일에서 테스트 실시를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넥슨 관계자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의 테스트가 서버 안정성 확충 문제로 일주일 정도 연기됐다. 갑작스러운 서비스 일정 변경으로 게임을 기다리고 있을 유저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 사과드리며 오는 7일 더 완벽해진 모습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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