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앤 본즈

‘스컬 앤 본즈’ 2월 8일 오픈 베타 시작… 엔드게임 및 출시 후 계획 공개

Talon 2024. 1. 26. 17:20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오픈월드 해적 멀티플레이어 게임 ‘스컬 앤 본즈(Skull and BonesTM)’의 오픈 베타를 오는 2월 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컬 앤 본즈 오픈 베타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PS5, Xbox Series X | S, Windows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픈 베타 기간에도 크로스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이 지원돼 저장 완료한 캠페인을 다른 플랫폼에서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

 

플레이어는 오픈 베타 기간 동안 자신의 평판을 쌓아 올리며 함선 장식, 감정 표현, 무기, 애완동물 등 최대 5개의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오픈 베타 기간 동안 진행한 게임 정보는 해당 계정에 그대로 저장되어 정식 출시 이후에도 자신이 저장한 시점부터 빠른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스컬 앤 본즈는 엔드게임 및 출시 이후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스컬 앤 본즈는 다년간에 걸친 포스트 런칭 전략 아래 출시 후에도 전설적인 해적 군주와 세계 정복, 제국의 성장 등 짜임새 있는 여정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콘텐트, 도전과제, 활동, 스토리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필리프 라 페스트’와 ‘후박’ 쌍둥이와 같은 전설적인 해적 군주와 맞서는 위험한 여정에 나서게 되며, 매 시즌마다 더욱 강력한 장비와 자원을 약탈하며 제국을 확장해야 한다. 동시에 공해 상선, 정예 전함 등 바다를 항해하는 다양한 적들과 역동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전투를 벌이며 공해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매 시즌 새로운 엔드게임 콘텐츠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밀수 거물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헬름’을 압박해 자신만의 밀수 제국을 건설할 수 있다. 또한 인도양 전역의 제조업체를 장악하고 무역로의 전략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거나 운영 시설 확장에 재투자할 수 있다. 특히 제국 건설 중 마주하게 되는 적대적 인수와 약탈 활동은 플레이어가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와 반전이 숨어있어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스컬 앤 본즈는 PvP 모드에서도 매 시즌 새로운 보상과 다양한 미션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도전 과제와 보물 지도를 기반으로 항해 대결, 화물 운송 경쟁 등을 펼칠 수 있으며, 동료 해적과 협력해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며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명성을 쌓고 순위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순위표는 매 시즌 새로운 보상과 함께 초기화된다. PvP 모드에서는 매 시즌마다 시간제한 무료 이벤트 및 독점 커뮤니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비소프트 싱가포르 및 여러 유비소프트 스튜디오간 협업으로 개발한 스컬 앤 본즈는 역사상 가장 잔인한 시기이자 제2의 대해적 황금기인 17세기 말을 배경으로 추방자에서 해적왕으로 거듭나는 주인공의 운명적인 모험을 다루고 있다. 스컬 앤 본즈는 2월 1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플레이어는 한국어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컬 앤 본즈는 스탠다드 에디션, 프리미엄 에디션 등 두 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프리미엄 에디션은 3일의 얼리 액세스를 비롯해 ‘핏빛 마귀의 애가 컬렉션’과 추가 임무 2개, 디지털 아트북 및 사운드트랙, 밀수업자 패스 토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스컬 앤 본즈 사전 예약자는 ‘공해의 제왕 팩’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스컬 앤 본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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